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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솔로 누가 대세인가?























이번 카드 뉴스에서는 최근 비슷한 시기에 음원을 발표한 여자 솔로 3인방 헤이즈, 청하, 선미의 데이터와 1년 전 데이터를 비교해 각각의 데이터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그래프는 2018년과 2019년 세 가수가 비슷한 시기에 발표한 음원의 첫날 가온지수를 비교한 것입니다. (헤이즈: 젠가-She's Fine), (청하: Roller Coaster-벌써 12시), (선미: 주인공-누아르) , 해당 음원은 모두 오후 6시에 발표됨. 

헤이즈와 선미의 첫날 가온지수는 하락한 반면 청하의 가온지수는 1.7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 그래프는 헤이즈, 청하, 선미의 주요 음원 순위 변화 추이를 나타낸 것입니다. 작년에 출시된 청하의 'Roller Coaster'가 32주 동안 50위권 수명을 기록했으며 올해 발표한 '벌써 12시' 역시 25주째 50위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선미와 헤이즈는 작년에 비해 음원 성적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위 그래프는 헤이즈, 청하, 선미의 2017~2019년에 발매한 주요 앨범의 3주차 누적 판매량을 비교한 것입니다. (헤이즈: 바람-She's Fine), (청하: Offset-벌써 12시), (선미: 가시나- WARNING) 앨범 지표에서는 전작대비 2.6배 판매량이 증가하며 선미가 성장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 그래프는 헤이즈, 청하, 선미 세 가수의 2017과 2018년  한해 언론 노출량을 비교한 것입니다. 이 조사에서는 청하의 상승세가 관찰됩니다. 이는 인지도와 화제성 측면에서 청하의 지표가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위 그래프는 헤이즈, 청하, 선미의 음원 소비자별 성비를 비교한 것으로, 2018년과 2019년 조사에서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 그래프는 2019년 헤이즈, 청하, 선미의 연령별 음원 소비자 비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2018년과 비교해 헤이즈는 큰 변화가 없는 반면, 청하와 선미의 경우 20~40대에서 일부 변화가 있었습니다. 청하의 경우 20대에서 30대로 7~8%포인트가량 수요층이 이동하는 주목할만한 변화가 있었고,  선미는 40대에서 20대로 약 3% 포인트정도의 수요층이 이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리하면,
최근 1년 사이 헤이즈와 선미의 음원 파워는 감소한 반면, 청하는 증가 또는 자신의 페이스를 잘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팬덤에 있어서는 헤이즈와 청하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은 반면, 선미의 경우 앨범 판매량이 2.6배가량 증가하는 등 팬덤의 규모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위 데이터들을 종합해 볼 때 언론 노출량에서 알 수 있듯이  인지도 지표가 상승하고 있고, 음원의 단기, 중장기 지표가 모두 양호한 청하가 현재 대세 여자 솔로 가수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는 아이오아이의 재 결합 및 컴백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글: 김진우 가온차트 수석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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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칼럼의 내용은 가온차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글쓴이 약력>
 
1990년대 말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교에서 뮤직비즈니스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CT 대학원에서 Cultural Management & Policy 석사학위를 받았다. 음악업계에는 1999년에 처음 입문하였으며 2009년에는 KT뮤직에서 차장 지냈다. DSP미디어 ‘카라프로젝트’ 전문심사위원과 Mnet ‘레전드 100송’ 선정위원, 가온차트 K-POP어워드 심사위원,엠넷 MAMA 심사위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심의위원, ‘SBS 인기가요’ 순위 산정방식을 설계할 때 알고리즘 자문을 맡기도 했다. 현재 음악전문 데이터 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며, 대표 저서로는 ‘뮤직비즈니스 바이블’이 있다. 

Email: littlegiant911@gmail.com
https://www.facebook.com/musicbusiness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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